울릉도 크루즈 여행 완벽 가이드｜가격, 시간표, 예약 팁까지 총정리!

울릉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특별한 섬 여행지 중 하나이며, 크루즈를 이용한 접근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포항·묵호·강릉 등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크루즈 노선이 있으며, 씨플라워, 썬플라워, 뉴씨스타 등 선박별로 운항 시간표와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할 때는 성수기 요금, 기상 상황, 예약 가능 여부, 탑승 장소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독도 관광이 포함된 크루즈 일정도 인기입니다.

지금부터 울릉도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예약부터 운임, 팁, 후기까지 한눈에 정리하였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울릉도 여행, 왜 크루즈를 타야 할까?

울릉도는 한반도에서 동쪽 끝에 위치한 신비로운 섬입니다.
수많은 등산로와 독특한 해안 절경, 독도까지의 근접성 덕분에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섬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울릉도로 가기 위해선 반드시 바다를 건너야 하며, 그 수단이 바로 **크루즈(여객선)**입니다.

과거에는 낡은 선박이나 긴 운항시간, 불규칙한 스케줄 때문에 접근이 까다로웠지만, 최근에는 크루즈 운항 품질이 크게 개선되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울릉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항, 강릉, 묵호 등 다양한 항구에서 크루즈가 출발하므로, 거주지나 여행 일정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ㅜㄹㄹ

울릉도 크루즈 항로 및 주요 출발지

1. 포항항 출발

• 이용 선박: 씨플라워호
• 소요 시간: 약 3시간 20분
• 특징: 최신형 대형 크루즈, 내륙과의 연계 교통 편리

2. 강릉항 출발

• 이용 선박: 뉴씨스타호
• 소요 시간: 약 2시간 30분
• 특징: 가장 짧은 항로, 동해안 일정을 함께 즐기기 좋음

3. 묵호항 출발

• 이용 선박: 썬플라워호
• 소요 시간: 약 3시간
• 특징: 비수기 운항 잦음, 속초/삼척 연계 추천 

울릉도 크루즈 요금표(2025년 기준)

구간일반석(왕복)우등석(왕복)소아할인 정보

포항 ↔ 울릉	약 120,000원	약 160,000원	약 90,000원	국가유공자, 경로우대
강릉 ↔ 울릉	약 110,000원	약 150,000원	약 85,000원	단체 및 사전 예약 할인
묵호 ↔ 울릉	약 100,000원	약 140,000원	약 80,000원	지역 주민 할인 가능

 

✅ 주의: 성수기(7~8월)에는 20~30% 인상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크루즈 예약 방법

울릉도 크루즈 예약은 대부분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통해 가능합니다.
대표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울릉크루즈 공식 홈페이지: www.ulcruise.co.kr
• 울릉도크루즈 예매 시스템: www.ucruise.co.kr
• 투어/여행사 패키지 예약: KTX 연계 상품 다수 존재

예약 시에는 탑승 인원, 차량 동반 여부, 좌석 등급, 왕복 여부를 선택해야 하며, 출발일 2~3일 전에는 대부분 매진이므로 최소 1~2주 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울릉도 크루즈 준비물 체크리스트

1. 신분증 필수 (탑승권 발급에 필요)
2. 멀미약 또는 멀미패치 (기상 악화 대비)
3. 여분의 간식과 생수 (선내 매점 운영 시간 제한)
4. 휴대폰 보조 배터리
5. 슬리퍼나 편한 신발 (선박 내 이동 편의성)
6. 카메라 or 액션캠 (출항 및 도착 순간 기록용)

⛴ 울릉도는 육지와 다르게 편의시설이 적고, 배편이 제한적이므로
출발 전 철저한 준비가 여행의 만족도를 결정합니다.

 

울릉도 크루즈 + 독도 관광 패키지

울릉도 크루즈 일정 중 일부는 독도 방문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도 포함됩니다.

• 독도 입도 허가가 필요하므로, 최소 3일 전 예약 필수
• 입도 불가 시 대체 관광으로 진행
• 가격은 약 20,000~30,000원 추가

📌 독도까지 다녀오고 싶은 분이라면 “독도 포함 상품”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울릉도 크루즈 여행자 보험

여행자보험은 선택 사항이지만 크루즈 탑승 중 사고, 상해, 짐 분실 등 상황 대비를 위해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 보장 항목:

• 선박 사고 및 지연 보상
• 휴대품 손해
• 상해 입원비
• 질병 치료비
• 항공/기차 연계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