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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는 전국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속철도로, 출근길과 여행길 모두에서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노선별로 KTX 첫차·막차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부산, 광주, 강릉 등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첫차와 막차 시간을 잘 알아두어야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노선별 KTX 운행시간을 정리하고, 예매 시 유용한 팁까지 함께 안내합니다.
서울 ↔ 부산 (경부선 KTX)



가장 많이 이용되는 노선이 바로 서울–부산 구간입니다.
- 첫차: 서울역 출발 05:15 / 부산역 출발 05:30
- 막차: 서울역 출발 23:30 / 부산역 출발 23:00
이 노선은 배차 간격이 짧아 출퇴근·출장·여행 모두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막차 시간 이후에는 SRT도 대체로 운행하지 않으니 반드시 막차 전 예매를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 ↔ 광주송정 (호남선 KTX)



호남권을 연결하는 대표 노선인 서울–광주송정 KTX는 출장을 비롯해 귀향 수요가 많은 노선입니다.
- 첫차: 서울역 출발 05:20 / 광주송정역 출발 05:25
- 막차: 서울역 출발 22:40 / 광주송정역 출발 22:15
광주송정 노선은 서울–부산보다 운행 횟수가 적으므로, 특히 막차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서울 ↔ 강릉 (강릉선 KTX)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강릉선 KTX는 주말·성수기마다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 첫차: 서울역 출발 05:32 / 강릉역 출발 05:30
- 막차: 서울역 출발 22:01 / 강릉역 출발 21:30
특히 주말 강릉 막차는 조기 매진이 많아 미리 예매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서울 ↔ 대전 (중부 경유 노선)



대전은 경부선 주요 경유지로, 짧은 구간이지만 출근·출장 수요가 많습니다.
- 첫차: 서울역 출발 05:15 / 대전역 출발 05:30
- 막차: 서울역 출발 23:30 / 대전역 출발 23:05
서울–대전 구간은 운행 횟수가 많아 편리하지만, 금요일 저녁 막차 시간대에는 좌석이 일찍 매진될 수 있습니다.
KTX 예매 및 확인 꿀팁



- 코레일톡 앱을 활용하면 실시간 잔여석 확인과 예매가 가능합니다.
- 네이버·카카오 예매 서비스도 연동되어 있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주말과 공휴일, 연휴 기간에는 첫차·막차 예매가 빠르게 마감되므로 최소 1주일 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 새벽 시간대 이동이 필요하다면 서울역·부산역 기준 첫차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노선별 세부 정차역 특징



1. 서울–부산 (경부선)
경부선은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 동대구를 거쳐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 서울역 첫차: 05:15
- 대전역 도착: 약 06:00
- 동대구역 도착: 약 06:40
- 부산역 도착: 07:15 전후
막차는 서울역 출발 23:30, 부산역 도착은 02시 전후입니다. 심야 시간 도착이 가능하므로 야간 이동이 필요한 승객에게 유용합니다.
2. 서울–광주송정 (호남선)
호남선은 익산, 정읍, 광주송정을 연결하며 호남권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 서울역 첫차: 05:20
- 익산역: 06:30 전후
- 광주송정역: 07:15 전후 도착
막차는 서울역 기준 22:40으로 경부선보다 종료가 빠른 편입니다. 따라서 광주행 일정은 늦은 밤 이동보다는 오후 시간대 이용을 권장합니다.
3. 서울–강릉 (강릉선)
강릉선은 청량리·상봉역에서도 출발이 가능해 수도권 동부 거주자에게 유리합니다.
- 서울역 첫차: 05:32
- 상봉역: 05:47
- 진부역: 07:00 전후
- 강릉역 도착: 07:30
막차는 22:01 출발, 강릉역 기준 막차는 21:30 전후입니다. 스키 시즌과 여름 휴가철에는 매진 속도가 매우 빠르니 최소 2주 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성수기·연휴 KTX 운행 변동



KTX는 명절이나 여름 휴가철 같은 성수기에는 임시 열차가 편성됩니다.
- 설·추석: 서울–부산, 서울–광주송정, 서울–포항 구간 증편
- 여름 휴가철: 서울–강릉, 청량리–강릉 증편
- 주말: 금요일 저녁, 일요일 저녁에 집중 증편
단, 임시 열차는 사전 예약 개시일이 별도로 공지되며 빠르게 매진됩니다. 따라서 코레일톡 알림 기능을 활용하면 놓치지 않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KTX vs SRT, 첫차·막차 차이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KTX와 SRT의 차이입니다.
- 출발역: KTX는 서울역·용산역, SRT는 수서역 중심
- 운행시간: 두 노선 모두 첫차는 비슷하게 05시 전후, 막차는 23시 전후
- 운임: 평균적으로 SRT가 10% 저렴
- 소요시간: 동일 구간 기준 SRT가 5~10분 가량 짧은 경우가 있음
예를 들어, 서울–부산 기준
- KTX: 첫차 05:15, 막차 23:30
- SRT: 첫차 05:30, 막차 23:00
따라서 출발지 위치와 예산에 따라 KTX와 SRT 중 선택하면 효율적입니다.
KTX 이용 꿀팁



- 특실 vs 일반실
- 특실은 일반실보다 30%가량 비싸지만 좌석 간격이 넓고 조용해 장거리 이동 시 만족도가 높습니다.
- 좌석 선택 팁
- 창가 좌석은 콘센트 이용이 가능해 업무용 노트북 사용에 유리합니다.
- 역방향 좌석을 피하고 싶다면 예매 시 방향을 꼭 확인하세요.
- 조조 할인 & 가족석
- 첫차 시간대(조조 할인) 이용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 가족석, 4인 동반석은 함께 여행하는 경우 저렴하면서 편리합니다.
- 모바일 승차권
- 코레일톡 앱을 통한 모바일 승차권은 발권이 필요 없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예약 취소 수수료
- 출발 1시간 전까지 취소 시 수수료가 거의 없지만, 출발 직전에는 최대 10%까지 부과되니 주의하세요.
결론: KTX 첫차·막차 시간, 미리 확인하는 습관



KTX는 전국을 빠르게 연결하는 고속철도이지만, 노선별 첫차·막차 시간이 다르고 성수기 운행 편성도 변동이 있습니다.
- 서울–부산 경부선: 가장 많은 운행, 막차는 23:30
- 서울–광주송정 호남선: 운행 횟수 적고 막차는 22:40
- 서울–강릉 강릉선: 여행객 수요 많아 조기 매진, 막차는 22:01
- 서울–대전: 단거리지만 빈번한 운행, 막차는 23:30
이처럼 KTX 첫차·막차 시간은 단순한 시간표가 아니라 여행과 업무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코레일 앱이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신 시간표를 확인하고, 예약까지 마무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요약하자면, KTX 첫차는 대부분 05시 전후, 막차는 22시~23시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성수기에는 임시 열차가 추가 편성되므로 사전 공지를 꼭 확인하세요.
✅ 출발역 위치에 따라 KTX와 SRT를 비교하면 더 합리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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